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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피아니스트 「부닌」 쇼팽 콩쿠르서 1위
소련출신의 젊은 피아니스트 「스타니슬라프·부닌」(19)이 국제적인 명성의 제11회 「쇼팽콩쿠르」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. 금메달과 상금 1천3백달러 (약 1백10만원)를 받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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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활동 음악가들 서울서 페스티벌
KBS교향악단이 해마다 마련하고 있는 「85 여름음악제」가 20, 24, 30일 (하오7시30분)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. 이 음악제는 매년 여름 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벌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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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열의 「무티 사운드」를 맛본다|4일 필라델피아 오키스트러 세번째 내한공연
화려하고 부드러운 음색과 풍만한 볼륨을 자랑하는 미국의 필라델피아 오키스트러가 78,81년에 이어 세번째로 우리나라를 찾아온다. 고 「유진·오먼디」의 뒤를 이은 세계 정상급의 중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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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리스트」음악의 뛰어난 연주가|17일 공연 앞둔 불 피아니스트 드봐이용
『최초의 한 음에서 「드봐이용」은 청중을 승화된 세계로 인도한다. 오염되지 않은 음악성, 분류와 같은 감성…』(파리 오로르지), 『「리스트」의 불타는 감정, 환상적인 분위기를 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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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출신의 음악가들 세계무대서 눈부신 활약
세계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펴고있는 아시아출신음악가들의 등장이 눈에 두드러지는 요즈음이다. 특히 지난 12일 김영욱「요요·마」의 감동적인 내한연주를 들은 청중들에게는 새삼 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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뛰어난음악성과 개성지녀야
지난 6월28일부터 7월11일까지 포르투갈의 리스본에서 열린 제9회 비엔나다모타 국제피아노콩쿠르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하고 귀국했다 포르투갈출신으로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였으며 작곡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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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적 명성 지닌 음악가 대거초청|9월 14일~25일「제7회 대한민국 음악제」
한국출신의 재독 작곡가 윤이상씨(64)의 작품만을 이틀 간에 걸쳐 연주하는 등 비교적 알찬 내용들로 짜여진 제7회 대한민국 음악제가 9월14일부터 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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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·무용·연극 특기 자에만 병역특혜
예술계의 오랜 숙원인 예능특기자의 병역면제조치가 마침내 이루어졌다. 문공부는 7일 지난 2월 금년도 주요문화예술시책으로 내걸었던 예능특기자의 변역혜택의 구체적인 선발기준을 확정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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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 미국적인 황홀한 음색|한국의 음악애호가에 선보일 LA필하모닉 오키스트러
한미수교 1백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오는 25, 26일 (하오 7시30분·세종문화회관 대강당) 내한 연주회를 갖는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오키스트러는 미국서부지역의 손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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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부조니·콩쿠르」
누가 세계에서 제일 가는「피아니스트」냐면 사람의 기호에 따라 선정이 많이 달라진다. 그러나 10명을 꼽으라면 으레 꼽히는「피아니스트」들이었다. 「알프렛·브렌델」,「폴리니」,「리히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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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2일 귀국 독주회 갖는-피아니스트 이경숙씨
『처음에는 좀 색다른 「프로그램」을 만들 생각으로 한국에서는 자주 연주되지 않는 「슈만」의 「소나타」를 골랐어요. 「프로코피에프」와 「쇼팽」의 「소나타」등 모두 좋아하는 곡들을 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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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주와 교감하는「오키스트러」
풍부한 표현력과 큰「스케일」로써 음악의 우주를 창조하는 교향악은 무한한 위력을 갖고있다. 일찌기「피타고라스」는 수많은 천체운행의 음악적인「하머니」에서 소리없는 우주교향악을 생각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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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게릭·올슨」연주회
미국의「피아니스트」「게릭·올슨」초청 연주회가 30일 하오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. 70년「쇼팽」국제「피아노·콩쿠르」에서 1위 입상한「온슨」은「부조니」「몬트리올·콩쿠르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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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후쳉」피아노연주회
KBS는 9일 하오7시 국립극장에서 중공을 탈출, 영국으로 망명한 세계적「피아니스트」「후쳉」「피아노」연주회를 개최한다.「쇼팽」의「폴로네이즈」C단조 등을 연주할「후쳉」은 1934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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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파스칼·로제」 초정 |4일 피아노 독주회
「프랑스」의 세계적인 「피아니스트」 「파스칼·로제」 초청 「피아노」 독주회가 4일하오 7시 서울 이대 강당에서 열린다. 「롱·티실」 국제 「콩쿠르」에서 입상한 바 있는 「파스칼·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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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최고의 앙상블 이룰터"|「런던·심포니」와 12일 협연갖는 정명훈군|73년 「런던」서의 첫 협연 인상적|"장엄·예리하다" 평 받아
『「런던·심포니」와의 이번 협연은 몇차례째의 것이라 호흡을 잘 맞출수 있는 「앙상블」이 될 것입니다. 특히 지휘자 「프레빈」씨는 저와같은 「피아니스트」 출신이라 더 바랄것이 없거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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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이코프스키 음악제
정명훈씨가 이번 「피아노」 부문에서 2등을 차지한 소련의 「차이코프스키」 국제 음악제는 벨기에의 「퀸·엘리자베드·콩쿠르」, 「프랑스」의 「롱·티보·콩쿠르」와 폴란드의 「쇼팽·콩쿠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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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명훈 군
「제네바·콩쿠르」, 「브뤼셀」의 「엘리자베드」 황후 「콩쿠르」, 「파리」의 「롱·티보·콩쿠르」, 「바르샤바」의 「쇼팽·콩쿠르」와 「비에냐프스키·콩쿠르」, 그리고 「모스크바」의 「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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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·16일 남매콘서트 갖는 첼리스트 정명화양 피아니스트 정명훈군
첼리스트 정명화씨와 피아니스트 정명훈(19)이 오는 12일과 16일 서울 시민회관에서 남매 콘서트를 갖기 위해 지난달 귀국했다. 지난해 9월 권위 있는 제네바 국제음악 콩쿠르에서